专辑中文名: xxxx(Mini Album)
歌手: Humming Urban Stereo
音乐风格: 爵士
资源格式: MP3
版本: 专辑
发行时间: 2008年11月03日
地区: 韩国
语言: 朝鲜语
简介:
专辑介绍:
韩国地下乐团humming urban stereo最近新专辑《xxxx》
HUS是由一男两女组成的,最让我欣赏的一点就是他们的音乐没有那么商业化,非常的有特点,HUS的风格决定了他们注定是小众的,但是能一直坚持自己的风格我觉得很不容易.他们的风格应该是接近BOSSA NOVA 的JAZZ,但是又绝不是传统意义上的爵士乐,很电子,而且融合了多种的音乐元素,而最后一张专辑《xxxx》简直非常的像电子舞曲..他们的吟唱总是非常的迷幻、飘渺,怀旧,但是都伴有重重的节奏感的鼓点,使得音乐没有那么飘~~比较突出的特点就是重复循环的吟唱,而又在一点点的加强.HUS的音乐非常的有灵性,就像是班得瑞的音乐是从大自然的声音中寻找灵感,HUS是从生活中的点点滴滴中寻找灵感的,HUS的音乐是属于都市的,也是属于生活的–向杯中倒水的声音,高脚酒杯轻碰的声音,女人的笑声,耳边的人语,喧闹的地铁,不同的语言全都能够成为HUS的音乐元素,那些声音让我觉得非常的亲切,也非常的美,最典型的一首歌我觉得就是《Luv rub mode》非常的灵动,编曲很赞,歌中的那些那些小声音非常有意思.我基本上是前奏控,只要一首歌的前奏能打动我,我就会觉得这首歌很成功了,而HUS的音乐最出彩的地方我觉得就是前奏.
'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억, XXXX'
2007년 2월, 3집을 발표하고 1년 7개월여만에 '허밍 어반 스테레오'의 새로운 미니앨범 ‘XXXX’ 가 발표되었다. 그간1,2년동
안 TV, 인터넷, 영화, CF 등 모든 매체에서는 '허밍 어반 스테레오'식 음악들이 유행할 정도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인기는 실로 대
단했다. 침묵을 깨고 2008년 11월 발표되는 이번 음반은, 달달한 음악의 대표주자로의 인식을 달리, 기존에 발표되었던 음악들과는 다
소 거리를 둔 앞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반으로 탄생했다. '요조'와 '허밍걸'의 듀엣곡인 '소피 마르
소'를 제외하고는 제법 무게감있는 일렉트로닉과 하우스의 음악적 기조를 이어가지만, 어느 부분에서는 다소 어둡다. 더불어, 이전 앨
범들과 같이 앨범 전 과정을 손수 프로듀싱해 이전의 음반들보다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이 바로 본
작이다.
앨범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구 어디에도 없는 이국적인 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. 시작을 알리는 'La barrosa 14 ho
ras'에서 당신은 생각치 못했던 곳으로 갑작스레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. 마치, 이 나라와 다른 채광을 지닌 제 3세계의 영
화를 방금 켠 것처럼. 두 번째 트랙, 'Fetish~ Piel~'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와 함께 여러 번 공동작업을 해온 일본의 'Dahila'가 피처
링으로 참여했다. 흡사 카히미 카리의 목소리를 떠올리며, 속삭이듯 보컬이 '살결, 혹은 가죽'을 뜻하는 직접적인 제목과 배치되는 것
이 흥미롭다. 보컬 'Uta'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‘No No No’는 3집 때 선보인 곡들과 일관성을 유지하며, 댄서블한 멜로디가 'No No N
o' 라는 가사와 박자감있게 오버랩되며, 1집 때부터 객원 보컬로 활동해 온 ‘시나에’가 참여한 트랙으로 앨범명과 같은 제목인 'XXX
X' 로 자연스레 이어진다.
타이틀 곡인 'Electronic Girl' 은 "sugar Flow' 가 보컬로 참여했으며, 경쾌한 비트감이 'Sugar Flow' 만의 독특한 보컬색과
합해져 묘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. 제목과 가사를 매치하며 음악을 듣는 센스를 발휘해보는 것도 이 음악
의 좋은 감상법이 될 것이다. 영화 '구구는 고양이다'와 타이업되어,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 '소피 마르소'는 현재 음악씬의 스윗 아이
콘인 '요조'와 '허밍걸'이 듀엣으로 참여한 곡이다. ‘허밍 어반 스테레오’를 대중들에게 결정적으로 알려지게 한 기존의 큐트팝과
분위기를 같이 하는 곡으로 옛 기억이지만, 낡지 않은 친구들의 이야기가 가사로 만들어진 곡으로 이번 앨범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트
랙으로 '허밍 어반 스테레오'의 보컬로 참여한 후 크게 성장한 두 보컬들의 목소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솔솔한 곡이다. 그
리고, 조금 이르게 마지막 트랙
'Ayurbeda Swimming'이 흐른다. 파도 소리가 편안한 멜로디 속에 묻어나 마치 날씨도 알 수 없고 시간도 알 수 없는 어딘가의
해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트랙.
7번까지의 트랙이 끝이 나, 운좋게 앨범의 커버 아트웍에 그려진 한 사람을 바라본다면 ‘XXXX’가 남긴 여운을 더 맛볼 수도
있을 것이다. 세상의 모든 귀찮은 것들을 벗어버린, 한 편 외롭지만, 한 편 황홀해 보이는 한 사람.
‘조금 더 외로워지고 조금 덜 행복해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’
'변화 혹은 미래'
화려한 색깔과 도시 내음이 물씬 풍기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,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중화,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뮤지션,
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음악의 대표주자...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. 그렇지만, 이 앨범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
를 사랑한 음악 팬들의 인식 속에는 없는 새로운 지형처럼 다가올 것이다. 그가 앞으로 나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반으로 지금껏 '허
밍 어반 스테레오'가 가장 시도하고자 했던 음악, 더불어 자유로운 느낌들을 가장 많이 살려 내실있게 채워진 음반이다.
특히나, 이번 음반은 '허밍 어반 스테레오'가 설립한 레이블 '왈츠 소파'에서 발표하는 첫 번째 음반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.
지금까지의 음악적 활동을 토대로 본인이 프로듀싱한 음반들과 음악 작업들이 '왈츠 소파'를 통해 속속 발표될 예정이라 더 기대가 된
다.